24시간 모바일대출 썼으면 후회 많이 했을겁니다

등에 불이 떨어져서 24시간모바일대출 쓰려고 했는데 후회 많이 할뻔 했습니다.

대출금 결제일 바로 전날 밤에 이대로면 돈이 모자라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분명 전에 계산할때는 어떻게 겨우 넘길수 있는 수준이었던것 같은데 유독 느낌이 안 좋아 다시 계산을 해봤습니다.

세번이나 해봤는데 돈이 모자랐고 머릿속에 딱 떠오른건 24시간모바일대출이었습니다.

연체를 하면 안되니 지금 내가 할수 있는건 24시간모바일대출을 받는것 뿐인줄 알았습니다.

조금 망설이다가 24시간모바일대출을 찾아봤는데 예상대로 대부밖에는 되는게 없었습니다.

실망할것도 없었습니다.

24시간모바일대출 머릿속에 떠올랐을때부터 대부가 같이 떠올랐으니까요.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소득증명이 안되는곳에서 현금수령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무직 자격으로 받아야 하는데 전에도 한번 대부에서 700만원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상담을 했던곳에서 담보 잡을것도 없으니 대부밖에는 안된다고 해서 받았던적이 있습니다.

24시간모바일대출 알아본것도 어디서 받든 24%이니 별 고민 없이 받으려고 했던겁니다.

그래서 24시간모바일대출 한도를 조회해 보니 필요한만큼은 나왔습니다.

 

이날 왠지 모자랄것 같은 예감이 든것도 그렇고 촉이 유난히 좋아던건지 24시간모바일대출 받는게 영 찜찜했습니다.

다른 이유도 하나 있었는데 친구가 술을 마시다가 한 얘기 때문입니다.

대출을 받아놓고 연체없이 잘 갚으면 그게 더 좋게 작용을 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다음 대출 받을때 더 유리하다는건데 지금 생각해 보면 좀 말이 안되긴 했습니다.

직장인도 아니고 무직자가 대부 받아놓고 잘 갚는다고 다음번에 더 낮은 금리로 받는다니...

앞뒤가 안 맞는 얘기였는데 그래도 그 얘기 덕분에 24시간모바일대출 안 받았고요.

다음날 오전에 대출카페에서 빨리 상담을 받아보고 정 방법이 없으면 24시간모바일대출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채무스쿨에 상담신청을 밤에 남겼고 다음날 오전에 급하게 상담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나나쌤에게 카톡이 왔고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상황과 필요한 금액, 원하는 조건등을 다 얘기했습니다.

근데 놀랍게도 대부가 아닌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에서 알아보자고 하셨습니다.

대부에 기대출도 있고해서 캐피탈에서는 안됐지만 저축은행에서 19.5%로 500만원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나나쌤은 제가 연체이력도 없고 대출이나 카드대금을 잘 갚아서 가능하다고 하셔서 정말 친구 얘기가 맞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만약 지금 상황에서 대부를 안쓰고 있었다면 더 좋은 조건을 받을수 있었고요.

저금리대출을 조금씩 쓰면서 잘 갚으면 신용카드 하나 없고 신용거래가 없는 사람보다 신용도가 높긴 하다고 합니다.

대출 받을때 유리하게 작용할때도 있고요.

근데 무직자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서 너무 다르고요 기대출 없는쪽이 더 좋다고 하네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ㅎ

정말 급했는데 빠르게 도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