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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GDI엔진의 숙명같은 카본 날리고 왔습니다.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후기들도 찾아보고 업체도 알아보고 했는데 결론은 역시 관리한만큼 티가난다. 돈들인만큼 값어치 한다는 결론입니다. 첨엔 그냥 브라운 가스 시공이나 약품으로 하는 업체 가려 했는데 후기들이 좀 찝찝하더라구요. 시공하고나서 안좋은 사례들도 있고해서 저는 **가루시공하고 왔습니다. 근데 업체 사장님 말씀이 브라운 가스나 약품으로 하는건 뒷면이 닥이질 않는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엔진 구조와 밸브의 역할 머 이런걸 찾아보니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더군요. 엔진 특성상 연료 분사를 밸브가 아닌 연소실로 직접하다보니 밸브 뒷면은 세척이 될수 없는 구조인거 같습니다.(전문가가 아니라서 100%라 얘기할순 없음...)나름 연료 첨가제 주기적으로 넣어주고 오일 관리 잘 했는데 카본이 저 정도이리라 생각치 못한 부분이었네요. 장장 5시간의 기다림에 시공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제니는 숨통이 트여서 기분 좋아보이는게 느껴지더군요. 액셀 반응도 가벼워 지고 출력도(개인차가 있을수 있음) 좋아진게 저는 바로 느껴지더라고요. 첨엔 엔진 소음때문에 연소실 청소가 주 목적이었는데 하는김에 다하자 해서 했는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소음은 100퍼 잡히진 않았지만 나름 80%정도는 해소된듯해서 그 부분도 만족합니다. 광고하는 후기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요. 이상 GDI3종 트리닝 허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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