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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정보

소상공인 코로나 2차 대출 안나오시는분들 보세요!!

by tmdgus3828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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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오는 소상공인(코로나) 2차 대출은

정부에서 90% 이상 보증하고, 은행은

몇 백 대출해주는거에요..

이번 2차 대출을 한마디로 정의해보면,

원래대로면 1금융권 이용이 안되는 분인데

이용할 수 있게 정부가 밀어주겠다는 거잖아요..??

우리나라 은행은 세계에서 손꼽히게 정부눈치

많이봐서 은행들도 가급적 해주려고 하구요..

원래 코로나말고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급받아 은행가는 대출은

임대차 계약서

자가면 등기부등본

내 집이 없으면 부모님댁 등기부등본

특허권 보유여부까지 물어요.

어떻게서든 해줄수 있는 이유를

찾아보려고 그러는거에요.

결국 은행들이 내부심사를 한다고

하지만 정부보증부분 빼면 몇 백

대출해주는거 심사하는건데..

이런게 1금융권에서 반려되시면..

정말 한번 심~~~~각하게 스스로를

돌아보셔야 해요ㅜㅜ

은행 내부 심사기준을 다 알순 없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들만 보면

카드론,

단기현금서비스,

캐피탈

이런거 쓰심 대출금액이 크고작고를

떠나서 심사결과가 안좋을 확률이

큰것만은 확실합니다..

근데 정말로 안타까운건..

제가 실제로 뵌 분들 절대 다수는

실수로, 잘 몰라서 스스로 1금 융권에서

멀어지셨다는..

[요즘 정부에서 대출줄이라고 은행들

쪼아서 좀 바뀌긴 하겠지만 일단 큰틀에서

설명드려보면..]

예를들어 직장다니시다 퇴사해서

창업하시는 경우.

직장인들은 마이너스통장 바로 열어줘요.

연장도 그냥 전화통화만으로 해주구요.

절대로 막 받아서 쓰시라는게 아니에요.

어차피 창업에 뜻이 있었다면 직장 다닐때

마통을 열어두고, 퇴사해도 은행에서

한번에 한도를 전부 줄이지 않기 때문에

다년간 혹시모를 위기때 쓸 수 있는

유동자금이 항상 나한테 있는거죠.

안쓰면 당연히 이자도 없어요.

근데 정반대로 그냥 퇴사했다.

그럼 사업자는 마통하나 열기도

생각보다 힘들어요ㅜㅜ

한도도 잘 안나오구..

[굳이 마통을 예로든건 안쓰면

이자가 안나가서에요.

일반 대출은 안써도 이자가 나가니까요.

그건 알아서 판단하심 되고,

미리 대비하는 측면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코로나는 모든 자영업자에게 동시에

왔지요.

같은 위기상황에서 급해서 카드론 쓰신

사장님과,

마통에서 꺼내쓰신 사장님.

이 두 분은 분명 빚인데 그 성격은

천지차이에요ㅜㅜ

같은 금액을 급한불 끄는데 썼다해도

누구는 이번 2차 대출심사때

아무 문제가 없고, 누구는 안되고

그런거죠..

대출금액보다, 성격이 훨씬 중요해요.

특히 현금서비스 받으시려면..

이 현금서비스는 신용에 치명타를

주는데요.

그래도 피치 못해 쓰셔야 한다면

차라리 한번에 많이 뽑아놓고

조금씩 나눠서 쓰시는게 좋아요.

이 현금서비스는 금액보다

횟수가 더 결정적 역할을 하거든요..

500 한번에 뽑아서 위기를 넘김

1번 인출이지만..

계획없이 막 뽑아서 50씩 10번 뽑음

끝입니다.

1금융권으로 못돌아오신다고

봐도 될거에요.

많이 받아두면 이자가 더 많이 나가지

않느냐? 하실 수 있는데요.

현금서비스 자주이용해서 신용 바닥치면

기존대출들도 상환압박 심해지고

금리 올라가서 훨씬 더 고통스러워

지실 수 있어요..

물론 지금 설명 드리는건 신용 기준이에요.

자동차 살때도..

신한 마이카

케이비 국민카

이런 1금융권 차량대출도 많이

있어요.

근데 그냥 캐피탈가심 그것도

은행내부기준에서 아주 불리해집니다.

미리 알고,

미리 준비하면

똑같은 상황에서 그나마 피해를 좀 덜

보면서 위기를 이겨낼 수 있어요.

아냐 모르냐 차이로 금리차이 막

10% 이상씩 나는경우도 허다하구요..

금리차이 5% 만 나는 두 사업자가

있잖아요??

이 갭 내 대에서 좁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코스한번 밟기 시작하면 내집마련 이런거

줄줄이 포기하셔야 할수도 있어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대출을 마구 받으시라는게 아니에요.

전 이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도

다시금 경기가 돌아가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해요.

누구도 코로나를 예견할 수 없었듯이

언제든 위기는 올 수 있고

혹시모를 상황이 왔을때 버틸 수 있게

자금을 마련해 두자고 생각할 뿐입니다.

언제 또 닥칠지 모를?

아님 언제 끝날지 모를 지금의 위기를

안정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라면

제 개인의 예대마진 정도는 얼마든지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판단한 것일뿐

대출을 조장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뭐 10원한장 받는게 없는데

뭐하러 그러겠어요..

다만, 아 진짜 1년만 먼저 저랑 만나서

영혼탈곡기에 넣고 탈탈 털어줬으면

고생 좀 덜하셨을텐더 금융을

전혀 생각안하고 장사만 하시다가

어려울때 더 어려워지시는 분들이

더러 계신지라..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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